채트베르트: 아아, 어쩌지……
진짜 야단났네……!
채트베르트: 업무에 쓰려고 활력 넘치는 코브란을
조달꾼에게 부탁한 것까진 좋았는데……
활력이 너무 넘친 나머지 도망가 버렸어요!
채트베르트: 당장이라도 뒤쫓아가고 싶지만
제가 가 봤자 도리어 당할 게 뻔해요.
하지만 당신이라면…… 부디 힘을 빌려주실래요!?
채트베르트: 아침이슬 숲 쪽에서 '도망친 코브란'을 찾아내서
조금 약화시킨 후에 튼튼한 포대로 포획해 주세요!
보수는 이미 준비해 뒀으니까 꼭 부탁드려요!
' 조사의 대가'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.
' 조사의 대가'의 목표 '지정 지점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'도망친 코브란'이 나타나면
약화시킨 다음 튼튼한 포대로 포획'을 달성했습니다!
채트베르트: '도망친 코브란'은 잡으셨나요!?
채트베르트: 아아, 다행이다……!
정말 감사합니다!
채트베르트: 실은 '코브란 식문화론'이라는 책의 내용과 관련해
정확도를 검증하라는 상사의 지시를 받고…….
실제로 시험해 보려던 참이었답니다……!
채트베르트: 그나저나 과연 어떤 맛이 날지…… 기대되네요.
앗, 이건 약소하지만 사례예요. 정말 감사했습니다!
' 조사의 대가'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.
코브란 식문화론 - 구브라 환상도서관(어려움)
우리는 염소고기를 즐겨 먹는다.
염소고기가 맛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.
그렇다면, 우리 '인간'이라는 종족은 어떻게 염소고기의 맛을 알게 된 것일까?
물론, 제일 처음 먹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.
여기서 나는 이 논문을 읽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.
코브란은 과연 맛있을까? 라고.
따라서 나는 에오르제아 요리사에 한 획을 긋고자 한다.
나 자신의 손으로...... 아니, '혀'로.
나는 요식 분야의 위인이 되리라!
이렇게 형은 돌아오지 못할 사람이 되었습니다.
알려진 바와 같이, 코브란의 촉수에는 독이 있습니다.
모르는 음식을 먹기 전에는 도서관에서 자세히 조사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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