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비탄의 바다] 위험한 임무?

 

 

 

또랑또랑 레포릿: 저기요!
저를 잠시 도와주시면 안 될까요!?

또랑또랑 레포릿: 실은 조금 전에 동료 넷이 월면 순찰과
광석 채굴을 하러 나갔는데 좀처럼 돌아오지를 않아서요.
혹시나 위험한 상황에 처하기라도 한 건……!?

또랑또랑 레포릿: 그래서 직접 찾으러 갈까 합니다만
밖엔 위험한 진화 균류도 있으니…….
숙련된 아이테리스의 분에게 동행을 부탁하고 싶어요!

또랑또랑 레포릿: 감사합니다!
그럼 동료들이 향한
야광버섯 동굴 부근으로 함께 가시죠!

 

' 위험한 임무?' 퀘스트를 수락했습니다.

 

또랑또랑 레포릿: 도와주세요~!

 

빙글빙글 레포릿: 어라……?
어째서 레기 씨가……?

빙글빙글 레포릿: 그게, 딱히 농땡이 부린 건 아니고…… 그래요!
곡소리꾼에게 불의의 습격을 받고 정신을 잃었어요!

빙글빙글 레포릿: 다른 동료들은 동굴 안과
어둠의 요람을 살피러 갔을 거예요…….
죄송하지만 가서 데려와 주시겠어요?

 

' 위험한 임무?'의 목표 '쓰러진 레포릿이 있으면 구조'를 달성했습니다!

 

 

또랑또랑 레포릿: ……정말로 기절했었다고?
농땡이 부리고 자다가 레기 씨에게 들켜서
대충 둘러댄 건 아니고?

 

꾸벅꾸벅 레포릿: ……여기서 채굴하고 있으면…… 왠지 졸려……
어째서지…… 이 근처에만 있으면
자꾸만 졸려…….

꾸벅꾸벅 레포릿: ……어라, 벌써 갈 시간이 됐어?
자느라 채굴을 하나도 못 했는데…… 하아암…….

 

찌릿찌릿 레포릿: 저번에 왔을 땐 없었던 식물이잖아!
만지면 살짝 찌릿찌릿한 걸 보니
뭐든 용도가 있을 것만 같아!

찌릿찌릿 레포릿: 어라, 언제 시간이 이렇게 됐죠!?
관찰하느라 정신이 팔렸었나 봐요!

 

포동포동 레포릿: 정말 큰 구멍이네…….
돌을 떨어뜨려도 부딪히는 소리가 안 들릴 정도야.
구멍이 정~말 깊은가 보구나…….

포동포동 레포릿: 어라, 레기 씨,
어쩐 일이세요~?

포동포동 레포릿: 아, 저를 찾으러 오신 거예요~?
지금 당장 대장이 있는 곳으로 갈게요~!

 

' 위험한 임무?'의 목표 '레포릿들 찾기'를 달성했습니다!

 

포동포동 레포릿: 그나저나 정말 커다란 구멍이야…….

 

찌릿찌릿 레포릿: 관찰하느라 정신이 팔렸었나 봐요!

 

꾸벅꾸벅 레포릿: 자느라 채굴을 하나도 못 했는데…… 하아암…….

 

빙글빙글 레포릿: 조금 쉬고 났더니 정신을 되찾은 것 같아요!
자 그럼, 돌아가서 채취물 선별 작업을 해야겠어요!

 

또랑또랑 레포릿: 다들 레기 씨 앞에선 저렇게 허세를 부리지만
농땡이 부린 게 틀림없어요, 정말…….
돌아가면 반드시 사례할게요!

 

' 위험한 임무?'의 목표 '빙글빙글 레포릿과 대화'를 달성했습니다!

 

또랑또랑 레포릿: 이렇게 도와주셔서 정말 감사합니다!
특별히 위험한 일은 없어서 한숨 놨어요.

또랑또랑 레포릿: 월면에는 그런 양질의 채굴 지점이 몇 군데 존재한답니다.
다만, 진화 균류가 나타난 이후로 위험도가 부쩍 높아졌죠.

또랑또랑 레포릿: 순찰과 채굴의 태세도 조금 개선해야 할 것 같네요…….
그래도 덕분에 큰 도움이 됐습니다!
정말 약소하지만 이거라도 받아주세요!

 

' 위험한 임무?' 퀘스트를 완료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