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엘피스] 솜풀은 둥실둥실

 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미안한데 나를 좀 도와줘!
암펠로스의 재채기 때문에
관찰 중이던 부유 식물이 흩어져 날아가 버렸어.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꽤 넓은 범위로 흩어져 버려서
나 혼자서 회수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…….
네 도움을 빌릴 수 있을까?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다행이다, 고마워.
그럼 바로 흩어져서 찾아보자.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너는 작가의 집 주변에 떠 있는
'둥실둥실 솜풀'을 회수해 줘.
다 끝나면 여기서 합류하자.

 

' 솜풀은 둥실둥실'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.

 

' 솜풀은 둥실둥실'의 목표 '둥실둥실 솜풀 회수'를 달성했습니다!

 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어서 와. 그쪽도 끝난 모양이군.
회수해 온 걸 나한테 넘겨주겠어?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그래, 이거야!
정말 고마워. 덕분에 살았어!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이 솜풀은 초보 애호가가
구름바다의 식생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만들었어.

다만, 발상은 좋았지만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게 흠이지.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풍맥이 짙은 장소에 머무르는 성질을 더하지 않으면
바람이 조금만 바뀌어도 쉽게 흩날려 버리거든.

실용성을 생각해서 더 개량할 필요가 있겠어.

부유 식물을 좋아하는 관찰자: 자, 또 날아가 버리기 전에
이 아이들은 규정된 장소에 되돌려 두고 올게.
이건 도와준 보답이니까 받아줘.

 

' 솜풀은 둥실둥실'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