웨일세임: 너는 레기 맞지? 마침 잘 만났어.
실은 쿠쿠로 공방에 물건을 전해 주러 가려던 참이었는데
그 상대가 네 열렬한 팬이라서 말이야.
웨일세임: 괜찮으면 네가 가져다주겠어?
받는 사람이 아주 좋아할 거야.
웨일세임: 고마워!
그럼 쿠쿠로 공방에 있는 와손디디에게
이 '작은 꾸러미'를 가져다줘!
' 팬을 위한 선물'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.
와손디디: 으아앗! 다, 당신은……!
와손디디: 이, 이걸 제게……?
레기 님께 감히
이런 일을 시키다니, 대체 그 녀석은 무슨 생각으로…….
와손디디: 아, 아무튼 감사합니다!
꼭 사례를 하고 싶은데, 가만있자……
와손디디: 맞다!
가져다주신 꾸러미에 들어 있던 '황금색 시럽' 말인데요,
혹시 괜찮으면 마셔 보시겠어요?
와손디디: 지친 몸을 짜릿하게 깨워 주는 연금약이에요.
세계를 위해 애쓰시는 레기 님께
딱 맞는 약이죠!
와손디디: 자, 사양하지 마시고……!
여행에서 쌓인 피로도 싹 날아갈 거예요……!
' 팬을 위한 선물'의 목표 '와손디디에게 작은 꾸러미 전달'을 달성했습니다!
무심코 표정이 누그러질 정도로 달콤하다…….
> 달고 맛있어!
와손디디: 입에 맞으셔서 다행이에요!
자양 강장 효과도 있으니까 몸에 좋을 거예요!
와손디디: 아, 그런데 공방을 도와준
당신의 동료, 그라하 씨도 이걸 마셨거든요.
와손디디: 그랬더니 이곳의 영양제는 꿀처럼 달콤하네……
하면서 유독 감탄하시더라고요.
지금까지 뭘 마셔 왔던 걸까요?
와손디디: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사례는 이 정도지만 웨일세임한테는
보상을 넉넉히 받으세요.
저는 앞으로도 당신을 응원할게요!
' 팬을 위한 선물'의 목표 '와손디디 곁에서 황금색 시럽 사용'을 달성했습니다!
웨일세임: 오, 갔다 왔어?
와손디디가 요즘 일이 많아 지쳐 보여서
연금약을 보낸 거야.
웨일세임: 그런데 표정이 무척이나 밝은데 무슨 일이야?
웨일세임: 응? '황금색 시럽'을 네가 마셨다고……!?
그래, 뭐. 동경하는 사람을 만났으니 그녀는 기운이 생겼을 거야.
자, 보상을 받아!
' 팬을 위한 선물'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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