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라비린토스] 다가오는 월면 개척 시대

 

 

 

타타사코: 종말의 위기는 피하고 별 밖으로 탈출하는 계획은 백지로 돌아갔다.
하지만 그렇다고 해서 월면이라는 매력적인 대지가
사라진 것은 아니야.

타타사코: 다시 말해, 새로운 시대…… 월면 개척 시대가 올 거다.
그에 대비해서 난 월면 탐색용 장비를
지금부터 미리 갖춰 두고 싶어.

타타사코: 넌 월면의 현 상황을 그 눈으로 직접 보고 왔다고 들었다.
이 계획에 꼭 협력해 주었으면 해.

타타사코: 구체적으로는 '속둘레 아닐라'를 쓰러뜨리고
'아닐라의 심핵' 1개를 가져와 줄 수 없을까?

타타사코: 오오, 부탁을 들어주는 건가!
월면의 미래를 위해, 인류의 미래를 위해
잘 부탁한다!

 

' 다가오는 월면 개척 시대' 퀘스트를 수락했습니다.

' 다가오는 월면 개척 시대'의 목표 '속둘레 아닐라에게서 아닐라의 심핵 입수'를 달성했습니다!

 

타타사코: 벌써 돌아온 건가. 정말 빠른걸.
그래, '아닐라의 심핵'은 가져왔나?

타타사코: ……이제 계획이 한 발 앞으로 나아가겠군.
네 덕분이야. 고맙다!

타타사코: 레포릿들의 말로는, 모든 월면에 공기가 있는 건 아니고
인간의 거주처로 선택된 '비탄의 바다' 같은
몇몇 '바다'에만 공기가 있다더군.

타타사코: 즉, 그 밖의 다른 장소를 탐색하려면
공기를 어떻게든 확보할 방법이 필요하지.

타타사코: 그러기 위해서 청정한 공기를 압축 보관하는 기술이라든지
날숨을 정화해서 다시 마실 수 있게 만드는 장치를 연구 중이야.
이번에 가져다준 아닐라의 심핵도 연구용 소재고.

타타사코: 연구는 갈 길이 멀지만, 반드시 성공시켜서 월면을 제패하자!
그때는 협력자로서 네 이름을 새겨 줄게.
하지만 지금은 이 보상만으로 만족해 줘!

 

' 다가오는 월면 개척 시대' 퀘스트를 완료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