긁적긁적 레포릿: 저기요!
잠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겠어요!?
긁적긁적 레포릿: 감시자의 탑으로 함께 갈 예정이었던 제 동료가
여러분이 오신단 이야기를 듣고 기쁜 나머지 뛰어다니다가
벽에 쾅 부딪혀서 의식을 잃었어요…….
긁적긁적 레포릿: 레기 씨를 꼭 만나고 싶어 했는데
참 딱하게 됐어요…….
그래서 제가 좋은 생각을 하나 떠올렸답니다.
긁적긁적 레포릿: 저와 함께 비탄의 바다 남쪽으로 와 주시겠어요?
자세한 이야기는 거기서 할게요.
긁적긁적 레포릿: 그럼 지금 감시자의 탑으로 가시죠!
비탄의 바다 남쪽에서 기다리겠습니다!
' 사람에 대흥분!'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.
긁적긁적 레포릿: 동료를 위해 이 근방에 있는 '루나텐더'라는
우주 식물 머리에 핀 예쁜 꽃을 꺾어다 주고 싶어요.
긁적긁적 레포릿: 감시자의 탑에 갈 때마다 보긴 했습니다만
다쳐서 누워 있는 파트너에게 주면
기뻐할 것 같아서 말이죠!
긁적긁적 레포릿: 저는 달의 감시자에게 '달 지휘탑의 기록'을 전달하러 갈 테니까
그동안 당신은 '루나텐더'에게서
'루나텐더 결정꽃'을 꺾어와 주시겠어요?
긁적긁적 레포릿: 감사합니다!
무사히 꺾으시면 비탄의 바다 북쪽으로 와 주세요!
' 사람에 대흥분!'의 목표 '긁적긁적 레포릿과 대화'를 달성했습니다!
긁적긁적 레포릿: 루나텐더에게서 꽃을 꺾어오셨어요?
긁적긁적 레포릿: 이거예요, 이거!
그 애는, 인간에게 꽃을 사랑하는 문화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
늘 꽃을 받길 원했으니까 틀림없이 기뻐할 거예요!
긁적긁적 레포릿: 레기 씨가 직접 가져다주면
또 흥분해서 더 다칠 수도 있으니까
제가 가져다줄게요!
긁적긁적 레포릿: 그럼 나중에 베스트웨이 피난처로 와 주세요!
' 사람에 대흥분!'의 목표 '긁적긁적 레포릿에게 루나텐더 결정꽃 전달'을 달성했습니다!
긁적긁적 레포릿: 아아, 제가 전달하길 정말 잘했어요.
당신이 주는 선물이라고 말했더니
흥분한 나머지 코피를 뿜으며 졸도해 버렸거든요.
긁적긁적 레포릿: 먼 곳까지 함께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!
이건 제 마음이니까 받아주세요!
' 사람에 대흥분!'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.
'효월 > 비탄의 바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비탄의 바다] 나의 작업, 나의 위기 (0) | 2022.06.16 |
---|---|
[비탄의 바다] 나의 일, 나의 생활 (0) | 2022.06.16 |
[비탄의 바다] 당근 4개 (0) | 2022.05.18 |
[비탄의 바다] 레포릿의 식탁 (0) | 2022.05.18 |
[비탄의 바다] 나의 이름, 나의 고민 (0) | 2022.05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