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디아스: 응? 견학하러 온 사역마인가?
이름은 뭐야?
페이디아스: 레기? 좋은 이름이군.
난 페이디아스라고 해.
이곳 아나그노리시스 천측원에서 관찰자 일을 하고 있지.
페이디아스: 마침 새로운 창조 생물을 관찰하기 위해
이 섬의 구역 하나를 정비하려던 참이야.
근처의 생물이 연구에 불필요한 영향을 미치면 안 되니까.
페이디아스: 암펠로스에게 재채기를 하게 하면
그 폭음에 근처 생물들이 깜짝 놀라 도망칠 거야.
상처 하나 없이 몰아낼 수 있어서 편리하지.
페이디아스: 앗…… 혹시 해 볼래?
> 해 볼래!
페이디아스: 그래그래, 그래야지!
어쩐지 호기심이 왕성하게 생겼더라니!
페이디아스: 이미 현지에서 준비를 하고 있을 테니까
노토스의 감탄의 북동쪽에서 '천측원 탈짐승 조련사'에게 말을 걸어!
사정을 설명하면 체험하게 해줄 거야.
' 새로운 생물을 맞이하려면' 퀘스트를 수락했습니다.
페이디아스: 암펠로스의 재채기로
담당 구역의 생물들을 몰아내 주면 좋겠어.
노토스의 감탄의 북동쪽에서 '천측원 탈짐승 조련사'에게 말을 걸어!
천측원 탈짐승 조련사: 슬슬 페이디아스가 올 때가 되긴 했는데……
넌 누구지?
천측원 탈짐승 조련사: 아, 페이디아스가 보내서 왔구나?
우리 일을 도와주겠다니 고마워.
천측원 탈짐승 조련사: 그럼 암펠로스에 태워 줄 테니까
지정된 장소에서 '재채기'를 하고 와.
' 새로운 생물을 맞이하려면'의 목표 '천측원 탈짐승 조련사와 대화'를 달성했습니다!
천측원 탈짐승 조련사: 이런, 암펠로스와 떨어졌어?
그럼 다시 태워 줄게.
주위의 생물들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쳤다……!
' 새로운 생물을 맞이하려면'의 목표 '암펠로스를 타고
지정 지점에서 재채기 사용'을 달성했습니다!
천측원 탈짐승 조련사: 재채기에 놀란 생물들이 여기까지 달려오던걸.
꽤나 가슴이 철렁했던 모양이라
당분간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.
천측원 탈짐승 조련사: 열심히 일해 준 암펠로스에게
일광욕이라도 시켜 줘야겠군.
너도 '페이디아스'에게 노고를 치하받도록 해!
' 새로운 생물을 맞이하려면'의 목표 '천측원 탈짐승 조련사와 대화'를 달성했습니다!
페이디아스: 어서 와, 레기.
덕분에 예정지는 텅 빈 것 같아.
이제 무사히 새로운 창조 생물을 풀어놓을 수 있겠어!
페이디아스: 새로운 아이는 요즘 유행하는 이동성 식물 이론을
더 큰 나무에 적용시킨 건데
줄기를 손처럼 써서 심지어 육식 동물까지 잡아먹을 수 있어!
페이디아스: 이야~ 가슴이 두근거리는걸!
또 재밌어 보이는 일이 생기면
레기, 네게도 말을 걸게!
' 새로운 생물을 맞이하려면'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.
'효월 > 엘피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엘피스] 천측원의 식사 사정 (0) | 2022.07.05 |
---|---|
[엘피스] 천측원의 주변 안내 (0) | 2022.07.05 |
[엘피스] 아가보이데스 7마리 (0) | 2022.07.05 |
[엘피스] 사나운 오피온 포획 (0) | 2022.07.05 |
[엘피스] 광석을 좋아하는 검은 녀석 (0) | 2022.07.05 |